가요방

소양강 처녀

윤숙! 2013. 3. 6. 21:06

 소양강 처녀/김태희 
1. 해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
   외로운 갈대밭에 슬피우는 두견새야
   열여덟 딸기같은 어린 내 순정 
  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나는 어쩌나
   아~그리워서 애만태우는 소양강처녀. 
2. 동백꽃 피고 지는 계절이 오면 
   돌아와 주신다고 맹세하고 떠나셨죠 
  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 가슴에 
   떠나고 안오시면 나는나는 어쩌나 
   아~그리워서 애만태우는 소양강처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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